1️⃣ Janda의 근력 검사에 대한 비판
📌 Janda(1993)는 전통적인 근력 검사법이 기능적 불균형을 평가하는 데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하였다.
📌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.
- 근력 검사의 민감도(Sensitivity)가 충분하지 않음
- 근육군 간의 협력 활동을 반영하지 못함
- 근골격계 증후군이 있는 환자들은 개별 근육의 약화가 뚜렷하지 않음
- 요통 환자의 연구에서 일관되지 않은 결과가 나오는 원인이 됨
📌 Janda는 전통적인 근력 검사 대신, 기능적 움직임 평가와 근육의 단축 여부를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.
💡 즉, 단순한 근력 검사보다는 '느슨함-팽팽함(loose-tight)' 개념을 활용하여 전체적인 근골격계 기능을 평가해야 한다.
2️⃣ 근육 불균형과 기능적 검사
📌 Janda는 근육 불균형을 확인하기 위해 근력 검사보다 기능적 움직임 패턴을 평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보았다.
📌 특히, 과활동성(Overactivity)과 협응 장애(Malcoordination)를 확인하여 단축된 근육을 신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.
📌 그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주장하였다.
✔️ 과사용된 근육(Postural Muscle)은 단축될 가능성이 높다.
✔️ 단축된 근육이 자세 유지근(Postural Muscle)인지 운동근(Mobilizer)인지 확인해야 한다.
✔️ 단축 정도는 촉진(Palpation)과 특정 검사법을 이용하여 평가할 수 있다.
📌 이러한 접근법을 통해 기능적 불균형을 효과적으로 찾아내고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.
💡 즉, 근육의 단축과 기능적 협응 장애를 먼저 평가한 후, MET를 적용해야 한다.
3️⃣ Mitchell과 Janda의 차이 – ‘근력 약화’에 대한 관점
📌 Mitchell(1979)과 Janda(1993)의 차이점
구분Mitchell(1979)Janda(1993)
근력 검사 필요성 | MET 적용 전 반드시 근력 검사 수행 | 전통적인 근력 검사는 불충분 |
주된 평가 기준 | 좌우 근력 비교를 통해 약한 근육 확인 | 전체적인 근육 불균형과 단축 평가 |
근력 약화 원인 | 길항근의 과긴장으로 인한 자동적 억제 | 단축된 근육이 협응 장애를 일으킴 |
치료 접근법 | MET을 이용한 근력 강화 | 단축된 근육을 먼저 신장 후 근력 강화 |
📌 Mitchell은 근에너지 기법을 적용하기 전에 반드시 근력 검사를 수행해야 한다고 보았다.
📌 반면, Janda는 기능적 불균형이 존재하는지 확인한 후, 먼저 단축된 근육을 신장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하였다.
💡 즉, Janda는 근력 검사가 기능적 불균형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보고, 먼저 단축된 근육을 평가하고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.
4️⃣ 기능적 평가를 위한 Janda의 추천 방법
📌 Janda는 기능적 불균형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특정 동작을 활용할 것을 추천하였다.
📌 예를 들어, 요방형근(Quadratus Lumborum)의 단축 여부를 평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.
✔️ 환자가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외측 방향으로 들어올릴 때 발화(Firing) 순서를 평가
✔️ 정확한 순서로 근육이 발화되지 않으면 스트레스 때문일 가능성이 높음
✔️ 이 경우, 자세 유지근(Postural Muscle) 역할을 하는 요방형근이 단축되었을 가능성이 큼
📌 이러한 평가를 통해 단축된 근육을 신장해야 하는지, 근력 강화를 먼저 해야 하는지를 결정할 수 있다.
💡 즉, 단순히 근력 검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, 특정 동작을 통해 기능적 불균형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.
5️⃣ 근력 검사에 대한 방법론 (Strength Testing Methodology)
📌 근력 검사는 단순히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, 올바른 환경에서 진행해야 한다.
📌 다음은 근력 검사 수행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.
✔️ 이완된 상태에서 검사해야 하며,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.
✔️ 근육이 가장 쉽게 수축할 수 있는 최적의 자세에서 평가해야 한다.
✔️ 박스 3.2의 근력 평가 척도를 이용하여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.
✔️ 기계적인 저항보다는 치료사의 촉진(Palpation)과 경험을 기반으로 주관적 판단을 내릴 수도 있다.
📌 Janda의 ‘근육 기능 검사(Muscle Function Testing, 1983)’를 참고하면 근력 검사 방법을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다.
💡 즉, 근력 검사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, 환자의 기능적 상태와 맥락을 고려하여 수행해야 한다.
🔹 결론 – Mitchell vs. Janda, 어떤 접근법을 선택해야 할까?
📌 Mitchell의 접근법
- 근력 검사를 통해 MET 적용 여부 결정
- 좌우 근력 차이를 비교하여 치료 방향 설정
- 근력 강화에 초점
📌 Janda의 접근법
- 근력 검사보다 기능적 불균형 평가가 중요
- 단축된 근육을 먼저 신장한 후 근력 강화
- 근육의 협응 장애 및 자세 패턴을 분석하여 치료 방향 결정
📌 결론적으로, 두 접근법을 조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.
✔️ 초기 평가 시 Mitchell의 근력 검사 방법을 적용하여 상대적 약화를 확인
✔️ Janda의 기능적 평가를 활용하여 단축된 근육이 있는지 확인
✔️ 단축된 근육이 있다면 MET을 이용하여 신장한 후, 근력 강화를 진행
💡 즉, Mitchell과 Janda의 접근법을 조합하여, 근력 불균형과 기능적 문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. 🚀
'근골격계' 카테고리의 다른 글
Ruddy의 방법 - '단속적 근에너지 기법'(Pulsed MET) (0) | 2025.03.25 |
---|---|
[어깨복합체] 어깨 벌림에 대한 전반적인 운동형상학 (0) | 2025.03.25 |
[어깨복합체] 오목위팔관절의 안쪽돌림과 가쪽돌림 (0) | 2025.03.24 |
근에너지 기법의 다양성 (MET Variations) (0) | 2025.03.21 |
[어깨복합체] 오목위팔관절의 벌림과 모음, 굽힘과 폄 (0) | 2025.03.21 |